예카테리나의 토마토사랑-러브애플

에카테리나는 러시아의 절대 왕정을 강화한 여성인데 1780년 여름, 이탈리아 주재의 러시아 대사는 화려한 삼두마차에 선물을 실어 여왕에게 보냈는데 여왕은 귀한 선물을 기대하며 방을 비워두었다. 궁전의 여인들 사이에서는 로마에서 멋진 남성이 올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는데 선물은 바로 토마토였다. 에카테리나 여왕의 독특한 취미는 이상한 야생식물 수집이엇는데 토마토의 독특한 향기과 맛에 반해 러시아의 남부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했다고 한다.

 

전립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앗지만 육식, 고지방식을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한다.

실제 고지방식과 육류를 주식으로하는 미국인의 경우 전체 암 가운데 전립선암이 가장 많으며 사망률도 2위를 차지한다.

우리나라도 점차 증가하며 50대 남자중 14%가 전림선암에 걸린것으로 나타남

 

전립선암 초기에는 배뇨가 곤란하고 소변배설이 잦아지는 등 증상이 잇다.

50대 이상의 남성이 밤에 소변을 자주보거나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끊어서 보는 경우 의심

종양이 방광을 침범하면 혈뇨도 있을 수 있고 전립선암 후기에는 요독증이 일어나며 암이 전이되면 등과 골격까지

아프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피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가능

40대이상의 남자들은 전립선과 직장검사를 포함해서 매년 정기검진을 받는 것을 요함

 

일주일에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10번 이상 먹은 남자들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45%낮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과 비타민C,E셀레늄 식이섬유 등과 같은 항암성분이 상승작용을 하며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킴 특히 리코펜은 뛰어난 항암제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의 2배나 되는 강력한 항암물질로 몸속에서 암유발 물질이 형성되기전에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전립선 암에 좋은 식품은 콩

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해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되는 것을 억제하여 전립선암을 예방 

도한 활설산소를 제거하는 사포닌이나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E, 플라보노이드가 공존하며 면역력을 증강 시키고

발암물질 억제

그래서 서구의 학자들은 과거 한국남성들이 거의 전립선암에 걸리지 않았으나 현재는 전립선암 환자가 느는것에 대해 

콩발효식품 위주이던 전통식단에서 식생활이 급격하게 서구화된 탓으로 보고 있을 정도.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색소성분이 있어서 항암효과가 뛰어남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베타카로틴의 2배 정도 효과를 내는데 특히 전립선암에 효과가 큰것으로 보고됨

 

 

하루에 1~2개정도 먹으면 충분하고 꾸준히 먹으면 좋다

 

토마토는 형관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여 영국에서는 러브애플이라고 불렸다.

그래서 청교도 혁명 후 크롬웰 공화국에서는 정력에 좋은 토마토를 먹는 것은 쾌락을 추구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든다고해서 재배금지령까지 내렸다고 함

 

채소인지 과일인지의 분쟁이 미국에서도 있었어서 재판에 올라

식물학적 견지에서는 덩굴식물의 과실이지만 과일처럼 디저트로 먹지 않고 식사의 중요한 일부로 오르므로 채소라는 판결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과채류라고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