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사냥꾼 자연살해 NK세포에 좋은 운동과 식품

자연살해세포라고 불리는 NK 세포는? 

면역세포가 제 기능을 잘 할 수 있게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핵심이 되는 면역세포가 NK 세포.  

스스로 암세포를 찾아내 죽이는 대표적인 면역 세포이다.

암세포를 찾아 단백질 물질을 뿌려 암세포에 구멍을 내 죽인다. 그리고 암세포를 팽창시켜 파기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각종 비정상세포, 종양세포 세균을 직접 공격하는 면역세포

 

과도하게 비정상적으로 바뀐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전이되는 것을 감시하는 전담 암세포이다.

체내에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염증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염증이 생긴 부위에 가장 빠르게 도착해서 염증 세포를 바꾸는 염증 사냥꾼

 

우리 몸안에서는 매일 면역세포는 비정상 세포와 매일같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이때 정상세포는 건너뛰고 암세포와 비정상세포만 구분해서 없애는게 NK 세포이다.

NK 세포는 바로 암세포 전잠 감지 센서~~!!!

암세포는 면역세포의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모습을 바꾼다.

하지만 면역세포 중에서 유일하게 NK세포만이

시시각각으로 모습을 바꾸는 암세포를 옹케 찾아내여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NK 세포는 암세포를 만나면 달라붙어서 퍼포린이라는 물질을 분비해서 암세포를 공격한다. 
암세포를 찾아내면 퍼포린이라는 물질을 분비를 해서 암세포막을 파괴를 하고

그랜자임이라는 또 다른 단백질을 주입을 하는데 암세포는 그랜자임까지 들어오면 자체적으로 사멸한다. 

NK 세포는 이런 식으로 암의 발생, 증식, 전이, 재발을 억제한다.

특히 암이 재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양줄기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고

다른 면역세포에게 암세포의 침입을 알리는 역할까지 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되고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NK 세포가 가장 염증이 일어난 부위에 가장 먼저 도착을 해서 사이토카인과 같은 물질을 분비하며   
염증을 제거한다.

 

 

특히 간이나 폐 같은 주요장기에 염증이 발생했을 때 강력한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염증을 제거하고 간염이나 폐렴으로 발전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폐렴 의한 사망률은? 
노인들의 65세 이상의 사망률은 65세 미만인 사망률에 비해서 70 배나 높다. 

폐렴 예방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NK 세포의 활동력이 좋은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낮고

폐렴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도 낮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NK 세포 활동력을 높여 면역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체 면역력을 키워야 한느데 NK 세포는 간염 환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염을 방치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이 되고 여기에서 더 악화되면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간염환자의 60% 정도가 4, 50대에 중장년 중이다.

NK 세포는 이 간염 바이러스를 사멸시켜 간암으로 발전하는 막아 주는 역할을 하는데

문제는 NK세포는  20대 이후는 뚝 떨어지고 나이를 먹을수록 줄어든다.  

그래서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생활 습관을 가지면 좋다.  

국내 제약사에서는 NK 세포를 활용해서 간암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다. 

NK 세포수보다 중요한 것이 따로 있다.

나이가 먹는다고 NK 세포가 늘어나지 않지만  NK 세포의 활성도가 떨어지면

암세포가 보여도 그냥 지나가거나 공격하지 않는 상태가 된다.

 

 

NK 세포 활성도의 차이이다. 그래서 양보다는 질이다. 

활성도가 낮은 NK 세포는 암세포를 비롯한 비정상 세포를 구분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면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상적인 면역 상태를 맞추려면 

NK세포의 양이 아니라 잠들어 있는 NK 세포를 깨워서

활성도를 높이는 것에 주목을 해야 한다.

 

<근력운동과 림프순환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게 NK 세포>

첫째, 운동할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NK 세포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둘째, 우리 몸에 고속도로 림프의 원활한 순환이 NK 세포가 우리 몸 구석구석을 병든 세포까지 도달하게 한다.

       그래서 NK세포가 활성화 되어도 NK세포가 지나가는 림프가 순환되지 않으면 무용지물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림프가 원활하게 순환되는 운동으로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좋은 면역 상태를 만들 수 있다. 

겨드랑이와 서혜부는  우리 몸에서 림프절이 가진 가장 많이 분포한 부위이다.

림프절이란 림프관 곳곳에 위치한 림프액을 거르는 거름망 역할을 하는 곳으로서

몸 속 노폐물을 처리하는 하수처리장이다. 

 

겨드랑이와 서혜부는 일상생활에서 움직이지 않아서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곳이니까
이곳을 자극해주는 운동을 자주 해 주면 좋다. 


<<굴의 가장 큰 장점은 핵산 성분>>
굴은 바다의 우유로 불릴 정도로 풍부한 영양가로 유명한데

굴의 가장 큰 장점은 핵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핵산이 하는 것은 우리의 몸을 이루는 모든 세포를 구성하는 핵심 물질이다.

NK 세포를 포함한 면역세포의 증식을 위해서는 핵산이 필요하다.

우리 몸에서도 핵산을 생성하는 곳은 간에서 만들어지는데

20세 이후부터 간 기능도 노화가 되면서 핵산 생산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간에서 만들어 질 수 있는 핵산의 양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부족한 핵산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굴에 들어 있는 핵산이 노화된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NK 세포를 활성화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NK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하고 좋은 식품을 섭취하면서

겨울철 면역 관리를 잘 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