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위염을 예방하는 우유

위장은 우리 인체 중에서 가장 튼튼하고 자연 치유력이 높은 기관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 위장질환

그 중에서 위염은 20대 중반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한두번 경험 할 정도로 흔한 질병

위염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두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위궤양으로 발전하여 문제가 되고 있음

 

위염은 위벽이나 점막이 손상돼 생기는데 우유는 소화가 잘되고 우유에 풍부한 당단백질은 

위벽을 보호한다. 하지만 우유를 소화시키기 힘든 유당불내증이라면 마음이나 흰죽으로 대체한다.

 

위염은 과식, 과음, 자극이 강하거나 부패한 음식 약물의 섭취 세균성 식중독으로 인해 생긴 급성위염과 급성위염이 만성화되거나 염증의 장기화로 인한 만성 위염으로 나뉜다. 어떤 경우든 위염은 식사요법을 잘 해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음식은 규칙적으로 즈김씩, 자주 정해진 시간에 꼭꼭 씹어서 먹고 위염이 심하면 하루 정도 금식하고

증상이 나아지면 마음, 죽, 순서로 단계적으로 먹는다. 금식을 하는 중이라도 보리차, 콩나물국 , 맑은 주스 등을 퉁해 수분을 공급해준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도 위염의 큰 원인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여러개의 꼬리로 위속을 헤엄쳐 다니며 위벽을 파괴시키는데 한국 성인의 80%가 감염되어 있고 10명중 6명이 위염환자이다.

우유의 단백질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침투를 억제하고 위벽을 보호하여 위를 지키고 

체내 면역력을 높여준다.

 

한번에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위에 부담이 가게 되어 위염이 악화될 수 있다.

그래서 위염 환자들은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간식처럼 조금씩 먹는 것이 중요

 

 

연세가 많은 분들은 위축성 위염이 많은데 이 경우에는 위산 분비가 줄어듦

그러면 철의 흡수도 나빠져서 빈혈에 걸리기 쉽다.

이때는 시금치와 같은 녹색 채소를 먹으면 된다. 녹색 채소에 들어 있는 녹색 성분인 클로로필이 철의 흡수를 촉진

 

우유는 비타민A가  풍부해서 위점막을 구성하는 성분중 하나

부족하면 위에서 점액이 잘 형성되지 않고 건조해지면 각종 미생물이 침입하기 쉬워진다.

그래서 우유를 섭취하면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고 피부와 위점막을 보호해 

염증을 막아준다.

한번에 우유를 많이 마시면 위산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조금식 여러번 마시는게 좋다.

또 영양가가 많아 우리나라 식단에서 부족할 수 있는 칼숨과 비타민B2위함량이 높다.

매일 한컵만 마시면 좋다.

 

우유는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이 많아 화자품 재료로 많이 이용 

그 중에서도 우유에 풍부한 단백질은 피부조직을 재생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탱탱하게 만들어 준다.

 

요즘에는 발효유가 많은데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한 음료로 유산균이 풍부

기본적으로 우유를 발효한 식품이어서 단백질 같이 위염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가지고 있으니 

발효유도 위에 좋다.

 

 

우유를 데워서 마실때는 흰막이 생기는데 단백질이 응고되어서 생기는것으로 걷어버리면 맛도 없고

영양가도 손실이 되니까 잘 저으며 데워서 막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석가모니는 불교의 창시자이며 인류의 4대 성인 중 한 사람이다.

인도북부 한 나라의 왕자였던 그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영화로운 생활을 버리고 29세의 나이에 출가를 한다.

그 후 6년 동안 수양에 힘쓰던 중 급기야 굶주림과 피로를 견디다 못해 쓰러지게 되었다.

마침 이를 본 한 처녀가 석가모니에게 우유로 만든 죽을 먹였다. 우유을 먹고 기력을 회복한 석가모니는

그 후 보리수 아래에서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여 마침내 깨달음을 얻었다고 한다.